[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황교안 예비후보가 2일 나란히 울산을 찾는 등 현장 행보를 넓히고 있다.이날 홍준표 예비후보는 울산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에서"대통령이 되면 원자력발전소 밀집 지역에 아이언돔(미사일 요격 무기체계)을 도입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만에 하나 북한이 도발한다면 최우선 타격지점은 인천공항과 원전 밀집 지역이 될 것"이라면서 "부산·울산·경남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아이언돔을 설치, 1000분의 1의 가능성에라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신고리